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인 GPT를 활용한 앱스토어인 'GPT스토어'를 다음 주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언론사들과 저작권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오픈AI의 계약
오픈AI의 최고 지식재산 및 콘텐츠 책임자인 톰 루빈은 많은 언론사와 협상 및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폴리티코의 모회사 악셀 스프링어와 다년 뉴스 콘텐츠 사용 계약을 체결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AP통신과도 계약을 맺었으나, 지급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계약은 오픈AI가 거대언어모델(LLM) 구축을 위한 정확한 데이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뉴욕타임스(NYT)와의 소송
최근에는 뉴욕타임스(NYT)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NYT는 저작권 침해로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번 소송이 오픈AI의 언론 매체들과의 계약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루빈 책임자는 기사들은 LLM 훈련에 사용된 것이며 콘텐츠를 재생산하거나 대체하는 데는 사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NYT는 오픈AI가 자사 기사를 무단으로 사용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NYT는 오픈AI에게 저작료를 요구하고, AI 훈련 데이터에서 NYT 기사들을 삭제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가 언론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위해 책정한 금액은 연간 100만500만달러(약 13억65억원) 사이라고 전해졌습니다.
GPT스토어 출시 예정
오픈AI는 GPT스토어를 다음 주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GPT스토어는 사용자들이 코딩을 배우지 않고도 GPT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양한 챗봇을 개발하거나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입니다. 예를 들어, 수학을 가르치거나 칵테일 제조와 같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챗봇들이 제공될 것입니다.
오픈AI는 원래 작년 11월에 GPT스토어를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샘 올트먼 CEO의 해임 사태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사용법과 수익 구조 등, 'GPT 스토어'에 대한 세부 정보를 아래 포스팅에 작성해두었습니다.
오픈AI, 'GPT 스토어' 오픈
챗GPT의 개발사, 오픈AI가 이제 생성 인공지능(AI) 챗봇을 사고 파는 장터, 'GPT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GPT 스토어 'GPT 스토어' 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typing-now.tistory.com
'정보 입력 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KT,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시나모롤 키즈폰' 출시 (0) | 2024.01.05 |
|---|---|
| 삼성전자∙현대자동차그룹, 스마트싱스 연동 확대 (0) | 2024.01.05 |
| 세븐일레븐, 모닝빵 버거&샌드 3종 출시 (0) | 202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