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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2월 29일, '축구 황제'로 불리던 브라질의 전설 펠레(이드송 아란치 두나시멘투)가 향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해 9월 오른쪽 결장에 암 종양이 발견돼 수술 및 화학치료를 받아왔으며, 당초 연명 치료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펠레의 SNS를 또한 그의 부고 소식이 업로드 되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감과 사랑은 오늘 평화롭게 세상을 떠난 펠레 왕의 날을 기념했습니다. 그의 날, 에드슨은 스포츠에 대한 그의 천재성으로 세상을 매혹시켰고, 전쟁을 멈추고, 전 세계에 사회 사업을 수행했으며,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가 믿어야 할 것인 사랑을 퍼뜨렸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매일 당신이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을 얻습니다.

사랑해라, 사랑하고 사랑해라, 영원히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